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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보

표예림 학폭 가해자 동창생 군무원 학교 프로필 인스타 미용실 국민청원

by 너무 가능하다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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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림 이란 이름이 검색창과 실시간 검색어 인기란에 엄청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바로 학폭 문제 때문입니다. 학창시절 12년간 지속적으로 학폭 피해를 받아왔다는 문제가 매스컴과 국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표예림 학폭 가해자 동창생들의 신상이 공개되기 까지 했습니다. 특히 군무원, 미용실에서 일하던 가해자들의 뻔뻔하고 이기적인 모습이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표예림 씨가 그렇게 좋은 일로 이름이 오르내리는게 아니라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마음으로 공개한 그녀의 학폭 피해 이야기를 소개하며 제2, 제3의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표예림 프로필 직업 나이

출생 나이: 1996년 (26~27세)
고향: 경상남도 의령군
가족관계: 부모님
현재직업: 유튜버

표예림 논란 확산 이유

넷플릭스에서 방영해 인기를 끌었던 '더 글로리'로 학폭문제가 심각하게 다뤄질 무렵 방송을 통해 표예림 씨의 학폭 피해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표예림씨는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12년간 학교폭력을 당하며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학교 폭력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BBC 코리아의 채널에도 등장해 자신의 피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도 했습니다. 

표예림 학폭 피해

공개된 영상을 보면 표예림은 학창시절 12년간 경험한 학폭으로 인해 아직까지 고통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 그렇게 표예림씨를 괴롭혔던 가해자들은 아무렇지 않게 잘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끊임없이 정신적 피해와 고통을 당해온 표예림씨는 이 일을 공개하겠다고 결정하게 됐습니다. 


표예림씨가 공개한 그녀의 학폭 피해 스토리는 '더 글로리' 현실판이었습니다. 그녀는 과거 가해자들로부터 발로 배를 차이거나, 화장실로 끌려가 변기에 머리를 강제로 처박히는 일까지 당했다고 합니다. 표예림 씨는 고등학교 때까지 가해자들을 하나하나 앨범으로 셌는데, 가해자 수는 무려 90명이었다고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표예림 동창생 학폭 가해자 공개

표예림 씨의 학폭 피해상황이 공개되자 그 피해상황과 집요한 가해자들의 행동에 대해 논란이 일었지만 별다른 정보가 없었기에 논란은 조금 소강되는 것 같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13일 '표예림동창생'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이 등장하며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해당 채널은 '학교폭력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2분 가량의 영상을 통해 표예림 학폭 가해자들의 졸업사진, 현재 얼굴, 이름, 현재 직업 등 신상을 낱낱이 공개했습니다. 

'표예림동창생' 채널 운영자 A씨는 영상에서 예림이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지속적으로 최모씨, 남모씨, 임모씨, 장모씨가 속한 일진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면서 더 이상 예림이의 아픔을 무시할 수 없어, 익명의 힘을 빌려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동창생이라는 A씨는 표예림씨가 미처 전하지 못한 학폭 가해 사실과 상세한 이야기들을 풀었습니다. 동창생에 따르면 학폭 가해자들은 예림이의 어깨를 일부러 부딪쳐 넘어뜨리고, 옷에 더러운 냄새가 뱄다며 욕설과 폭행을 했고, 머리채를 잡고 화장실에 끌고 가 변기에 머리를 박게 했고, 예림이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더 괴롭혔다고 합니다. 중/고등학생 친구들끼리의 장난을 훌쩍넘는 폭력이었다고 하며 뺨을 때리고 발로 차는 폭력을 지속적으로 행사한 가해자들을 비난 했습니다.

표예림 학폭 가해자 군무원 미용실

표예림 동창생이 공개한 가해자들의 일상과 SNS를 보면 표예림 씨가 12년 동안 그리고 현재까지도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것에 비해 너무 행복하게 아무런 처벌도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학폭을 주도했던 가해자 중 한 명은 현재 육군 군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다른 한 명은 예림이와 같은 미용사로 근무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스타그램 사진 속 가해자들은 남자친구 및 친구들과 행복한 근황을 전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분노를 금치 못하게 했습니다. 


유튜브로 개인 신상을 공개하는 것의 문제

표예림 동창생의 영상과 그 정보를 보며 많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튜브의 경우 게시물을 올린 사람이 삭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게 아니고는 웬만해서 유튜브 플랫폼 자체적으로 게시물을 차단하거나 삭제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이번에 표예림 동창생이 공개한 가해자의 신상은 완전히 ‘박제’된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몇몇은 질타와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실제 사실 아닌 이와 비슷한 일이 계속 일어나게 되면 개인 정보 침해와 사생활 침해가 극도로 늘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해자 4명의 신상 공개에 대해서는 질타보단 응원 댓글이 압도적으로 더 많습니다. 

 

표예림 국민청원 

표 씨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의 영상에 출연해 현재 국회에서 진행하는 '국민동의청원'에 글을 게시한 상태니 해당 글을 읽고 의견을 내 주시길 부탁한다며 내 청원이 통과돼 학교폭력에 관한 법이 개정됐으면 좋겠고, 그로 인해 당당하게 내 10대를 바라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표예림 씨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인스타 프로필을 통해 학교폭력 관련 공개 청원 링크를 올리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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