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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보

박성재 전 검사장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 - 프로필, 재산, 전관예우 논란

by 너무 가능하다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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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 자리는 지난해 12월 21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사표를 제출한 후 공석인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현재 공석중인 법무부 장관 후보를 지명했습니다. 바로 박성재 법무법인 해송 변호사입니다. 

 

 

 

 

 

 

대통령실의 소개와 추천사

 
박 후보자는 공직 생활 내내 엄정한 성품과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뚝심 있게 일을 처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분으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형사 사법 개혁을 이어 받아 헌벅적 가치를 법무 행정에 구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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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후보자는 이번 지명에 대해 "법무부장관 지명을 받아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입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임명된다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공정한 법 집행과 국민의 생활 안전, 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겸허한 자세로 청문회 준비를 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성재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검사 선배로, 윤 대통령이 대구지검에서 검사로 일할 당시 같이 검사 생활을 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박 후보자에 대한 상세한 프로필과 재산 및 다양한 논란거리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박성재 프로필

 

 

 

 

○ 이름 : 박성재
○ 출생 : 1963년 1월 24일 (60세)
○ 출생지 : 경상북도 청도군
○ 학력 :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학사)
○ 현직 : 법무법인(유한) 해송 대표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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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경력

제 27회 사법시험 (연수원 17기)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법무부 감찰담당관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 검사
서울고등검찰청 공판부장
제주, 창원, 광주,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제48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박성재 법률사무소 변호사

 

 

1963년 1월 24일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대구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는 1985년 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연수원 17기로 수료하며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장, 서울동부지검 차장, 대구지검 1차장,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 광주 고등검찰청 검사자 등을 역임하였고 2017년에 퇴직하여 자신의 개인 법률회사를 운영하고 2020년 부터는 법무법인 해송에 합류해 현재까지 변호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1963년 1월 24일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대구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는 1985년 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연수원 17기로 수료하며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장, 서울동부지검 차장, 대구지검 1차장,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 광주 고등검찰청 검사자 등을 역임하였고 2017년에 퇴직하여 자신의 개인 법률회사를 운영하고 2020년 부터는 법무법인 해송에 합류해 현재까지 변호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검사 근무 당시 담당한 유명한 사건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2006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부장 당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에버랜드 전환사채편법 증여 사건 및 해태그룹 비자금 사건을 수사했습니다.  

2015년 2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재직 당시 경남기업과 포스코그룹 비리 사건을 수사했습니다.  

2017년 7월 퇴직하였는데 당시 자신보다 한 기수 후배 문무일 검찰총장 임명 때문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윤석열 대통령과 오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윤석열 대통령이 초임 검사 시절 (1994년 ~ 1996년) 대구지검에서 함께 근무했다고 합니다. 그 돈독한 관계로 인해 2022년 윤 대통령 취임식 당시 직접 초청된 선배 검사 중 한명으로 알려져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윤석열 대통령과 오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윤석열 대통령이 초임 검사 시절 (1994년 ~ 1996년) 대구지검에서 함께 근무했다고 합니다. 그 돈독한 관계로 인해 2022년 윤 대통령 취임식 당시 직접 초청된 선배 검사 중 한명으로 알려져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윤석열 대통령과 오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윤석열 대통령이 초임 검사 시절 (1994년 ~ 1996년) 대구지검에서 함께 근무했다고 합니다. 그 돈독한 관계로 인해 2022년 윤 대통령 취임식 당시 직접 초청된 선배 검사 중 한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박성재 전관예우 논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가장 논란이 될 여지가 있는 것은 바로 전관예우 입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고검장에서 퇴직한 후 5년 동안 총 46억5000만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기 때누입니다. 퇴임 직후 2년간 매년 약 15억원의 수입(매출)을 올린 것인데요. 전관예우를 떠나서는 설명이 안되는 액수입니다. 

지난 30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요청안에 언급된 박 후보자의 연도별 소득 내역
- 2018년 14억8399만여원 
- 2019년 14억6914만여원 
- 2020년 7억3000만여원 
- 2021년 3억9761만여원 
- 2022년 5억6391만여원
총 46억4466만8850원

박 후보자의 수입은 퇴임 직후 개인 법률 사무소를 운영하던 기간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편 박 후보자는 퇴직 뒤 총 46억5000여만원의 소득을 올렸지만 재산은 18억여원 느는 데 그쳤다. 그마저도 아파트 가격 상승분이 대부분이었다. 2017년 11월 서울고검장 퇴직 당시 등록 재산은 6억2618만원, 올해 1월 기준 신고한 본인과 배우자, 두 아들 명의 재산은 총 29억1341만원이다. 재산의 대부분은 배우자와 공동 소유한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24억5000만원)였다. 이 밖에도 경북 청도의 땅과 주택 등을 신고했다.

모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보통 검사가 변호사로 개업하면 최초 2년 동안 수입이 많다가 3년째부터 줄어드는 구조”라며 “(박 후보자의 경우) 주로 대검찰청이나 법무부의 참모 역할보다는 일선 검찰청 검사장·고검장을 많이 맡은 덕에 수임에서 유리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법조인 출신 고위 공직자 후보자의 인사청문 때마다 ‘고액 수임료’ 문제는 단골처럼 따라다녔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총리 후보로 지명됐던 안대희 전 대법관은 변호사 개업 뒤 5개월 동안 16억여원을 벌어 전관예우 논란 끝에 사퇴했고 이명박 정부 시절 감사원장 후보로 지명된 정동기 전 민정수석 역시 대검 차장 퇴임 뒤 대형 로펌에서 7개월 동안 7억원의 소득을 올린 점이 드러나자 자진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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