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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정보

불타는 트롯맨 투표 심사위원 재방송 시청률 참가자 방청 출연진 상금 미스터트롯

by 너무 가능하다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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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시작과 함께 가장 주목받는 예능은 바로 불타는 트롯맨입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으로 이미 대세로 떠오른 트로트 장르! 수 많은 방송사가 비슷한 포맷을 카피하며 조금은 진부해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새로 나온 불타는 트롯맨은 아직 트롯의 인기 절정이 오지 않았음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의 간단한 정보 알려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매주 화요일 밤 09:40 ~ 12:00
방송 기간: 2022년 12월 20일 ~ 2023년 3월 14일 (예정)
방송 횟수: 13부작 (예정)
방영 채널: MBN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 (총 연출은 서혜진 PD가 2022년 설립)
장르: 트로트 서바이벌
기획: 서혜진

불타는 트롯맨의 인기

불타는 트롯맨은 지난 12월 20일 MBN에서 첫방송 됐습니다.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9.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8.3%을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더 놀라운 점은 이 한 방송 만으로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 화요일 예능 전체 1위 자리를 석권했고 MBN 창사 이래 첫 방송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경신했다는 사실입니다. 

역대급 1회 시청률로 방송계 역사의 한 획을 긋고 있는 불타는 트롯맨 1회 다시보기 안내

 



나아가 불타는 트롯맨은 2차 중간점검 결과 110만 표를 돌파하며 1차 중간점검 대비 5배 이상 상승하는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20일 1회부터 3회까지 전국 시청률과 2049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3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이런 인기가 단지 한 순간의 지나가는 인기가 아님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의 차별성

쌍방향 트롯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은 예비심사 때부터 국민투표단을 참여시켰다는 점에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뒀습니다. 사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국민이 직접 투표로 참여하는 것이 처음은 아닙니다. 하지만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예선부터 국민투표를 도입해 기존 본선 진출자 10여명 정도에 대해서만 국민투표를 했던 관행과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들 입장에서는 좀더 프로그램과 참가자와 소통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어 애착이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오픈 상금제

불타는 트롯맨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점 중의 하나는 바로 독특한 상금제 때문입니다. 이번에 최초로 시도되는 ‘오픈 상금제’는 제한이 없는 ‘무제한 증액’ 방식을 의미합니다. 

불타는 트롯맨은 기본 상금 3억원을 제공하는 상태에서 참가자들의 미션 수행 역량에 따라 상금이 누적되어 무제한으로 상금이 증액됩니다. 그럼 우승자는 기본상금 3억원에 누적상금까지 받게 되고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의 곡도 제공받게 됩니다. 여태까지 나왔던 모든 오디션 프로그램 중에서도 최고의 혜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누적 상금의 경우 대표단의 버튼 하나당 10만 원이 적립되고, 13개 버튼이 다 눌러진 ‘올인’의 경우 그 두 배인 ‘260만 원’이 적립되는 계산 방식입니다. 

역대급 상금 규모와 방식에 참가자들은 물론 대표단과 국민들은 누가 그 행운의 주인공이 될 것인지 환호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금통’에 3억 원의 기본 상금이 쏟아지는 역대급 오프닝에 방청객은 물론 시청자들도 기립박수를 터트렸다고 합니다. 

불타는 트롯맨 참가자 소개

불타는 트롯맨에는 총 100팀의 트롯맨이 참가했습니다. ‘트롯 경력 0년 차’ 트롯맨들로 구성된 1조부터 ‘트롯 경력 도합 137년 차’인 10조 트롯맨까지 경력에 따른 참가번호를 달고 등장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재밌는 것은 이런 경력은 단지 숫자일뿐 오디션에 있어서는 계급장을 뗀 ‘인생역전 트롯 대결’이 펼쳐진다는 점입니다. 이 100팀의 트롯맨들은 “여러분 키워주세요”라고 큰절을 올리며 국민의 선택으로 뽑힐 ‘제1대 트롯맨’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습니다. 


서바이벌 오디션 방식이므로 현재 본선 진출까지 가는 팀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더 상승하는 기대감과 긴장감으로 방송은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VS 미스터트롯2

불타는 트롯맨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경쟁 프로그램 때문입니다.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의 대세를 열어버린 미스터트롯2가 바로 같은 시기에 방영하게 됩니다. 여러모로 이 대결구도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멋저 첫번째는 사회자입니다. 이번 불타는 트롯맨의 사회는 뉴페이스 MC 도경완입니다. 도경완은 첫 인사에서 “누군가의 남편이 아닌”이라고 강렬한 포부를 밝히며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습니다.


재밌는 점은 도경완 MC의 아내인 장윤정씨는 불타는 트롯맨의 경쟁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2의 사회를 맡아 부부 간 시청률 대결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바로 불타는 트롯맨의 제작자 서혜진 PD는 사실 경쟁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2의 전신인 미스터 트롯 1의 제작자였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트롯열풍의 원조격인 서혜진 PD가 자신이 만든 미스터트롯의 후속 프로그램을 자신의 새로운 트롯 프로그램을 대항하는 구도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밌는 점은 불타는 트롯맨의 경우 내일은 미스터트롯2와는 달리 나이 제한이 없다는 점입니다. 나이 제한에 걸려 미스터트롯2 지원을 하지 못하는 참가자들은 불타는 트롯맨에 대거 지원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마스터 오디션에 진출하는 참가자 100인 중 50세 이상이 3명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의 PD인 서혜진 PD의 경우 TV 조선에서 내일은 미스트롯의 흥행으로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후속으로 제작했던 것과 같이 MBN에서 불타는 트롯맨이 성공하게 될 경우, 후속 편으로 여자 트롯 오디션이 제작될 수 있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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