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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놓치기 쉬운 대장암 초기 증상 8가지

by 너무 가능하다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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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자료를 보면 대장암 발병률이 2배 이상 늘었다.

 

선종 단계에서 발견되면 90%는 완치가 가능하지만 3~4기 대장암 생존율이 절반으로 떨어져 매우 위험하다.

조기에 발견돼도 90% 치료가 가능한 질환인 만큼 대장암의 초기 증상과 예방법을 반드시 숙지하고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1) 식욕 감퇴

대장암의 초기 증상 중 소화불량,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구토 횟수가 늘거나 식욕이 계속되면 의심해봐야 한다.

 

2) 복통

일반적으로 복통, 소화불량, 위장병 등은 직장인들이 흔히 겪는 증상이라 복통만으로는 진단할 수 없다. 다만 복통 주기가 짧거나 통증이 점차 심해지면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3) 설사와 대변의 변화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고 횟수가 늘어나며 붉고 검은 대변이 보이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대장의 왼쪽에 암종양이 발생하면 대변이 점점 얇아지고 딱딱해져 대변이 잘 보이지 않으며, 오른쪽에서 발생하면 대변이 얇아져 종양이 커지기 전까지 구체적인 증상을 확인할 수 없다.

4) 혈변

직장암에 걸리면 종양이 항문에 더 가깝고 더 흔하다. 배변을 할 때 배변 후 통증이나 잔변이 느껴져 잠시 후 다시 화장실을 찾는 경우가 많다.

 

직장암 초기에는 이런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며 점차 증상이 악화된다. 혈변은 대장암의 명백한 증상으로, 그 외에도 위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만성 변비, 치질 환자에게서 나타난다.

 

5) 빈혈

빈혈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종종 심한 피로와 전신 쇠약과 같은 증상을 경험한다. 철분 결핍과 월경 등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장암도 배제할 수 없다. 암종양이 커지면 출혈이 많아 빈혈 진단을 받기 때문이다.

 

6) 체중감량

체중이 급격히 줄면 병에 걸렸다는 신호다. 평소 식량을 그대로 유지하고 체중이 급격히 줄었으면 대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체내에 종양이 생기면 식욕이 떨어져 영양결핍과 체중감소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7) 만성 피로

암세포는 만성피로를 유발할 뿐 아니라 무기력증과 의욕저하를 초래한다. 만성피로, 의욕저하 등의 증상이 앞서 소개한 증상과 겹친다면 대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8) 복부 팽만감 및 접촉종양

종양으로 인한 장폐색 때문에 장 내용물이 잘 통과하지 못하고 축적돼 복통, 복부팽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손으로 복부를 만졌을 때 종양이 만져질 수 있으므로 만진 것이 있으면 병원을 찾아 정밀 진단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돼도 90% 치료가 가능하지만 3~4기에 발견되면 생존율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오늘 배운 증상이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치료와 상담을 받아 대장암 예방과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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