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분수와 물놀이터에서 걸리기 쉬운 질환 4

 

여름에 흐르지 않고 고여있거나 정체된 물은 세균과 바이러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는 특히 지하수 우물과 같은 외부와 내부 사이에서 물이 순환하는 경우에 더 심하게 됩니다. 물에 의해 전염되는 병원성 물질에 취약한 질병을 물 관련 질병이라고 하는데 이런 여름철 많은 아이들이 고생을 하곤 합니다.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 4가지 대표적인 수인성 질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름 물놀이 시 걸리기 쉬운 질병들

수족구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수족구병입니다. 그것은 콕사키 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그것은 손, 발, 입의 물집이나 붉은 반점이 전형적인 전염증상입니다. 게다가 보통 고열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약한 면역 체계를 가진 아기들이 높은 발병률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어른들도 충분히 걸릴 수 있다는 점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원인 바이러스는 주로 침과 대변 같은 분비물에 의해 전염됩니다. 이 병은 한번 걸리더라도 언제든 다시 걸릴 수 있고 딱히 전염을 예방할 백신이 없다. 더우기 매우 전염성이 강해서 격리하지 않고서는 전염을 막기도 힘드므로 잘 관리하는 것이 필수 입니다. 

장염

가장 흔한 병으로 장염을 들 수 있습니다. 장염은 노로바이러스와 대장균 등이 원이이며 보통 코나 입을 통해 물을 마신 후 설사, 구토, 열이 발생하는 경우 장염을 의심 할 수 있습니다. 잠복기는 몇 시간에서 1~2주로 연장되기 때문에 보통 물놀이 때문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 음식 때문이 아니라 물놀이 중 마신 물 때문일 수 있는점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오염된 물이 공기 중에 흩어져 광범위한 감염의 범위를 가지는 바닥분수나 벽면 폭포에서는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결막염

결막염도 자주 생기는 병중 하나입니다. 결막염 중 유명한 것은 아폴로눈병으로 알려진 결막 염증입니다. 원인은 아데노 바이러스 감염이 높습니다. 증상으로는 눈의 충혈, 과도한 눈곱이며 이에 더해 눈에 이물감이 심하고 눈부심과 눈에 붓기가 동반됩니다. 결막염이 심각한 경우에는 각막이 벗겨져 심한 고통으로 눈을 뜨지 못하기도 합다. 그것은 매우 전염성이 강하므로 자주 씻어야 하고 눈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염

물에 있는 병원균은 또한 피부를 위협합니다. 접촉 피부염은 패트로겐이나 염소 같은 소독제가 피부에 직접 자극을 주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때 발생합니다. 그것은 고통스러울 뿐만 아니라 홍반이나 심각한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가려움증이 먼저 발생하며, 이때 피부를 긁어서는 안됩니다.

위생관리가 유일한 예방책이다

1. 위생 관리가 이뤄지는 장소에서 놀기! 청결을 유지하기!
2. 물을 삼키지 않기! 입에 닿는 것도 주의하기!.
3. 물안경, 귀마개, 수영모 등으로 눈과 귀를 보호하기!
4. 피부에 상처가 있을 때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기!
5. 선크림을 1시간 간격으로 자주 발라주기! 
6. 이상증세가 생기면 바로 병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