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 방법 변경
코로나 신속 항원 검사, 기존의 방역체계가 바뀌면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가 공식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공식 일정은 오미크론이 우세종인 광주, 전남, 평택, 안성 이 4 지역에서는 1월 26일부터 그 외 지역은 구정 연휴가 끝나는 2월 3일 부터 변경된 코로나 검사 방법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변경되는 코로나 검사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이전 포스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022.01.27 - [건강 정보] -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 코로나 검사 체계 변경
대유행을 향해 달려가는 오미크론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궁금하시면 아래 포스팅을 확인하세요.
2021.12.05 - [건강 정보] - 오미크론 무엇인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정리하기
간단하게 요약된 아래 질병관리청의 포스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속항원검사 방법
실제 지난 26일부터 신속항원검사가 적용되는 지역에서는 아래와 같이 안내하고 있습니다.
1. 검사 키트를 받는다.
2. 면봉으로 콧구멍을 쑤시고 돌린다 (셀프 - 오른쪽/왼쪽 각 10번)
3. 면봉을 검사액에 담근다
4. 면봉을 버린다
5. 검사액 4~5방울을 진단키트에 떨어뜨린다.
6. 15분간 기다린다.
생각보다 단순하지만 문제는 내가 내 코를 PCR 검사할 때 처럼 제대로 쑤시고 돌릴 수 있는가가 문제될 것 같습니다. 부정확한 검사 결과의 경우가 생길 위험이 많기 때문에 철저한 자가 격리 규칙 준수 및 개인 방역의 중요성이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작년에 나왔던 자가 검사의 안내가 도움이 될 것 같아 참고하시라고 올려 드립니다.
신속항원검사 비용
위에 언급한 것 처럼, PCR 무료 검사 대상이 아니기에 신속항원검사를 해야하지만 내가 스스로 검사하는 결과가 믿음직 스럽지 못할 경우,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정부가 제시한 대책 중 하나는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PCR 유료 검사 보다는 저렴하면서도 혼자서 신속항원검사를 해서 그 음성 결과를 믿지못하는 찝찝함을 덜어버릴 수 있는 중간적인 방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용이 궁금하실 텐데요. 상세 계산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본인부담금은 총 5천원입니다.
진료 항목 | 비용 (원) | |
1 | 진찰료 | 16,970 |
2 | 신속항원검사료 | 17,260 |
3 | 감염예방/관리료 | 21,690 |
총진료비 | 55,920 | |
총 본인 부담금 | 5,000 |
코로나 검사 방법이 아무리 바뀐다 한들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 방역 규칙 준수 입니다. 전처럼 PCR을 통해 간단하게 음성을 받고 일상 생활을 이어나가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신속항원검사 음성을 받았다고 해서 맘 놓고 편하게 지내는 것이 아니라 거리두기와 자가 격리를 조금 더 철저하게 유지해서 돌파감염을 방지하는 온 국민의 협조가 필요해 보입니다.
모두 바뀌는 코로나 검사 방법과 일자 확인하시고 착오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코로나 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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