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속항원검사 - 코로나 검사 체계 변경

코로나 검사 체계 변경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코로나 검사 체계가 변경됩니다! 변경된 코로나 검사 체계와 변경 일정 확인하세요. 정부는 최초 코로나 발병이후 수차례 코로나 검사 체계를 바꿔왔습니다. 20년 최초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확대 검사와 방역은 K방역이라고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기도 했었습니다. 특히 코로나 초반 전 세계적으로 이목을 집중 시킨 코로나 확진자 역학조사를 통한 접촉자 그리고 밀접 접촉자를 식별하고 코로나 검사를 확대방안은 꽤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검사 체계는 그후 다양한 변이바이러스의 출현과 백신 보급 등 굵직한 사건들을 거치며 변화되었습니다. 우선 전국민을 대상으로 접촉자가 아니어도 증상이 있을 시, 혹은 의심이 갈 시 모두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확진자 수가 얼마 안되고 어느정도 방역이 통제가 될때는 효과가 있었던 방법입니다. 하지만 델타를 거쳐 오미크론까지 전파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변이바이러스가 나오면서 기존 코로나 검사로는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과 변이 바이러스 관련 사항은 아래 이전 포스팅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1.12.05 - [건강 정보] - 오미크론 무엇인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정리하기

오미크론 무엇인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정리하기

 

현 검사체계의 단점

이런 급속한 전파와 돌파감염 상황에서 점차 코로나 검사자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그에 따른 비용과 대기시간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거기에 오미크론이 제대로 검사가 되냐 안되느냐에 대한 문제제기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제 (1월 26일) 코로나 확진자는 사상 최고를 찍은 상태이고 구정이 지나면 확진자가 3만명이 넘을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즉, 현재 체계로는 현 상황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것이 거의 분명해진 상황이나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변경된 코로나 검사 체계 - 신속 항원검사

이에 따라 정부는 비용 절감을 위해 그리고 좀더 상황에 맞는 방역을 실시하기 위해 코로나 검사를 2 종류로 나눴습니다.

1. PCR (유전자 증폭) 검사 - 기존 누구나 가능

기존 PCR 검사는 이제 60세 이상 의심환자, 밀접 접촉자 등 역학 연관자, 의사소견서 보유자, 신속항원검사의 양성자 등 고위험군만 받을 수 있습니다.

 

2. 신속항원검사

위 1번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인은 2번인 신속항원검사만 가능합니다.

 

 

시행 일정

1. 현재 오미크론 우세종 지역: 광주, 전남, 평택, 안성 - 1월 26일 부터 (어제부터 시행 중)

 

2. 기타 지역 - 2월 3일 부터

 

다가오는 연휴 오미크론에 대비해 모두 안전한 명정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