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변호사 프로필 공천 논란 성범죄자 변호 논란 사퇴

조수진 변호사는 최근 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로 출마했던 법조인 출신의 정치인으로 주목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공천 과정에서의 비합리적인 의혹들과 변호사 시절 성범죄자 변호이력과 그 과정에서의 발언들이 문제되어 자진 사퇴에 이르렀는데요. 오늘은 조수진 변호사의 프로필과 정치 입문 및 논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조수진 변호사 프로필

조수진 변호사는 1977년 7월 14일 부산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한 후, 경북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원래는 기자가 되고자 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법대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변호사가 되기 전에는 이정희 국회의원실 보좌관으로 활동하면서 법률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그 이후, 조수진 변호사는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에 법무법인에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형사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었고, 형사 국선전담변호사로 활약하며 전문성을 키웠습니다.

나이 : 1977년 7월 14일 출생. 만 46세

고향 : 부산광역시

결혼 : 미혼

학력 :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현직 : 법률사무소 더든든 대표변호사, 더불어민주당 강북구 을 국회의원 후보,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

경력 : 제45회 사법시험 합격 - 제35기 사법연수원 수료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총장 - 참여연대 상임집행위원 -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 - 서울특별시 경제민주회위원회 풀뿌리특별위원회 -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국민성장분과 위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위원 -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관리위원회 총괄기획분과의원

 

 

조수진 변호사가 된 이유

 

조수진 변호사는 변호사로서 더 많은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변호사의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특히, 형사 분야에서의 활동을 통해 법을 통해 사회를 더 공정하고 안전하게 만들고자 했습니다.

조수진 변호사 성장과정

조수진 변호사는 변호사로서의 경력을 쌓으면서 민생, 재정, 조세 분야에 특히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참여연대와 민변 등의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며 사회 공헌에 힘썼습니다. 또한, 민주당에서 정책기획위원회 등의 활동을 통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조수진 변호사 활동

조수진 변호사는 변호사로서 뿐만 아니라 정치인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시민단체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민주당에서의 정책 제안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조수진 정치 활동

 

조수진 변호사는 최근 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로 출마하여 정치 무대에 발을 디뎠습니다. 하지만 후술할 다양한 논란으로 짧게 정치 무대에서 사라졌습니다.

조수진 공천 과정 논란

 

그러나 조수진 변호사의 공천 과정에는 여러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내에서도 공천 취소 등의 요구가 제기되었습니다.

공천 과정의 논란: 박용진 의원과의 경선에서 조수진 변호사가 승리한 과정에서 공천 시스템과 관련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여성 정치 신인 가점과 의원 평가의 감점이 두 후보의 경쟁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에 대해 공정한 공천 절차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여성 정치 신인 가점 논란: 여성 정치 신인 가점은 성 평등을 증진하고 여성의 정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그러나 이 가점이 과도하게 활용되거나 부당하게 적용된 것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수진 변호사가 최대 25%의 여성 정치 신인 가점을 받은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성 가점의 적절한 활용과 투명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의원 평가 감점 논란: 의원 평가에서 감점을 받은 박용진 의원은 이로 인해 공천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이러한 감점 시스템이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공정한 평가 기준과 객관적인 절차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기존 정치 경력과의 비교: 조수진 변호사의 정치 경력은 비교적 짧은 편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인원들은 그녀의 정치 경험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고 의심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기존 의원들과의 경쟁에서 높은 가점을 받는 것이 과연 적정한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습니다.

 

조수진 성범죄자 변호 논란

 

직접적으로 그녀의 사퇴에 영향을 미친 것은 과거 성폭력 가해자의 변호를 맡은 사실이었습니다. 

조수진 변호사의 경력을 보충하여 문제된 점을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성폭력 가해자를 변호한 사례: 조수진 변호사가 지난해 태권도장 사범이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가해자를 변호하면서, 뚜렷한 근거 없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주장을 내세웠습니다. 이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윤리적으로나 법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행위로 여겨집니다.

2차 가해성 변론: 논란이 확산되자 조 변호사가 미성년 피해자를 대상으로 2차 가해성 변론을 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피해자에 대한 존중을 부족히 여기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를 선을 넘는 행동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성범죄 관련 주장: 조 변호사가 홍보 블로그에서 성폭력 가해자가 '강간 통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을 한 사실도 문제가 됩니다. 이는 성폭력 피해자를 두 번 가해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전문가들은 이러한 주장이 피해자를 상처 입히고 사회적 편견을 강화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사퇴 결정: 위와 같은 논란으로 조수진 변호사는 결국 사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녀가 공론화된 논란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거나, 민주당의 이미지나 정당의 명예를 손상시킬 우려가 있다고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조수진 변호사의 선거 후보로서의 적합성과 전문적 윤리적 책임감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조수진 변호사는 변호사 출신의 정치인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논란과 비판에 직면하며 자진 사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논란은 해당 정당의 후보 선정 및 검증 과정에도 비판이 불가피하게 떠오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