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프로필
사람이 아닌 축구의 신! 축구 역사상 최다 공격 포인트 (득점 + 어시스트, 2위는 펠레) 기록 선수이며, 발롱도르 7회 수상, FIFA 올해의 선수 6회 수상, 유러피언 골든슈 6회 수상으로 모두 최다 수상자! (2위는 호날두) FC 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라리가 역대 최다 득점자이기도 하다.
이름: 리오넬 안드레스 메시 쿠치티니 (Lionel Andrés Messi Cuccittini)
생년월일: 1987년 6월 24일 (35세)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특징: 키 170cm / 체중 72kg
포지션: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주발: 왼발
유스 클럽 경력
- CA 그란돌리 (1992~1995)
- CA 뉴웰스 올드 보이스 (1995~2000)
- FC 바르셀로나 유스 (2000~2003)
프로 클럽 경력
- FC 바르셀로나 C (2003~2004)
- FC 바르셀로나 B (2004~2005)
- FC 바르셀로나 (2004~2021)
- 파리 생제르맹 FC (2021~ )

🔍 메시의 발롱도로 7회 수상 장면 👇
https://www.youtube.com/watch?v=GWN8gqz9qBA
국가대표 경력(2005~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171경기 96골 (아르헨티나 역대 최다 출장 및 득점자)
개인 통산 득점: 791골 (피파 공식 역대 득점 2위 - 1위는 호날두)
메시의 유년기
아버지는 철강 노동자 어머니는 파트타임 청소부로 일했다. 아버지가 지역의 클럽인 글란돌리의 코치이기도 했기 때문에 4살 때부터 자연스럽게 축구를 시작하게 됐다. 처음으로 축구 경기에 뛰어본 것은 유소년 경기를 관람하러 갔다가 결원인원이 생겼을 때 같이 간 자신의 할머니가 감독에게 대타를 권유해서 였다고 한다. 그렇게 투입된 경기에서 메시가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그날부터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메시 입장에선 축구 선수로서의 인생을 시작하게 해준 은인인 셈이라 그런지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메시가 굉장히 슬퍼했다고 한다. 또한 메시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도 골을 넣을 때마다 하고 있는, 두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는 세리머니가 바로 돌아가신 할머니에게 골을 바친다는 의미라고 한다.
메시는 CA 뉴웰스 올드 보이스 유스팀에 6살에 입단했고 유망주로 각광을 받게 되었으나 열한 살 때 성장 호르몬 결핍증(GHD)이 있다는 진단을 받으며 시련을 겪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매달 90 ~ 100 달러의 돈이 필요했는데 육체 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그의 부모가 감당하기에는 큰 금액이었다.
2000년 7월, 그의 재능을 눈여겨본 FC 바르셀로나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왔다. 자국의 클럽에서도 영입을 시도했으나 메시의 치료비 등 여러 어려움이 있어 끝내 무산됐다 그때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치료비를 모두 부담해 주겠다는 거부하기 힘든 제안에 힘입어 영입이 추진되었다.


당시 메시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찾아온 바르셀로나 기술 이사는 메시의 플레이를 보자마자 매료되어 계약 의사를 타진했지만, 바르셀로나에서 13세의 외국 유소년 선수와 계약해 본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메시 측에 계약과 관련한 확답을 주지는 못하고 있었다. 이렇게 두 달이 흐르자 참다 못한 아버지 호르헤 메시가 '다른 팀을 알아보겠다' 라며 최후통첩을 보냈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렉사흐가 냅킨에다가 즉석으로 계약서를 만들었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다. 실제 2014년 메시의 1군 입단 10주년 기념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이런 그의 결정이 FC 바르셀로나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는 말하지 않아도 충분할 것 같다.
메시 프로 클럽 경력
유망주 시절부터 엄청난 기대를 모으며 화려하게 데뷔했고, 성인이 되기도 전에 이미 월드클래스의 기량을 갖췄다고 평가받을 만큼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이후 더욱더 발전하여 의심의 여지가 없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 또한 자기 관리도 아주 철저해서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꾸준한 폼을 보여주고 있고, 부침기에 빠졌을땐 오히려 더 무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선수 커리어 후반부에 접어든 현재도 여전히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라는 타이틀을 놓치지 않고 있다.


수많은 선수들이 그의 라이벌이라고 불려지며 메시의 아성에 도전했지만 득점, 도움, 드리블, 플레이메이킹 등 모든 영역에서 세계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메시를 뛰어넘지는 못 했다.
🔍 메시의 위대한 순간들 모음 👇
https://www.youtube.com/watch?v=z6HygtKIJ3Y
바르셀로나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소속 팀과 리그 역대 최다 득점, 최다 도움, 최다 출장, 최다 우승, 최다 승리 기록자이다. 또한 라리가 득점왕 8회,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6회, 코파 델 레이 득점왕 5회, 발롱도르 7회, FIFA 올해의 선수 6회, 유러피언 골든슈 6회 등의 개인 기록과 라리가 우승 10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 우승 7회 등의 팀 커리어를 달성한 라리가와 구단 역사상 명실상부 최고의 선수이다.
호나우지뉴 시대 이후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이루어진 바르셀로나는 8번의 리그 우승, 3번의 챔스 우승, 2번의 트레블, 최초의 6관왕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 달성) 을 달성했다. 또한 메시는 축구역사상 전무후무한 7번의 발롱도르 수상으로 소속팀 FC 바르셀로나를 발롱도르 수상자 역대 최다 배출 클럽으로 만드는 데 크게 일조하였다. 이러한 위상과 공헌 덕분에, 현역 선수임에도 반론의 여지없이 FC 바르셀로나 역대 최고의 레전드로 여겨지고 있다.
한동안 원클럽맨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메시 였지만 클럽 이사회의 실수로 무려 20년 간 몸 담았던 클럽에서 떠나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하게 되었다.
🔍 팬이 만든 굿바이 메시 영상 👇
메시 국가대표 경력
2005년 18세의 나이로 A대표팀에 데뷔한 메시는 이른 나이 월드컵에서 이미 첫골을 뽑아내며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어느덧 30대 중반에 이르며 경력 후반기에 오는 동안 국가대표팀에서는 유독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연령대별 대회였던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A팀에서는 메이저급 국가대항전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우승에 근접했던 순간은 몇 차례 있었다. 메시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생애 첫 결승진출에 성공했으나 연장접전 끝에 독일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남미대륙선수권인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2015년과 2016년 칠레에 연이어 승부차기로 패하여 메이저대회 3연속 준우승이라는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극심한 좌절감과 비난 여론에 지친 메시는 한때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으나 주변의 만류로 몇 달만에 다시 번복하고 돌아왔다.
이런 메시의 대표팀 결과에 대해 사람들 마다 말이 많다. 때론 메시가 국가대표 경기에서 부진하다는 이미지도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아르헨티나의 부실한 선수층으로 인한 국가대표팀에서의 지나친 '메시 의존증'이 더 문제였다.



🔍 메시가 메시한 코파컵 하이라이트 모음ZIP 👇
https://www.youtube.com/watch?v=W4cIkdxt3eE
그럼에도 메시는 2021년 코파아메리카에서 마침내 정상에 오르며 34세에 처음으로 국가대표 무관의 한을 풀어냈다. 메시는 이 대회에서 심각한 발목 출혈과 햄스트링 부상에도 불구하고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과 도움왕, MVP를 휩쓰는 원맨쇼를 펼쳤다. 우승을 확정하고 평소 차분하던 이미지와 달리 유난히 아이처럼 기뻐하던 메시의 모습은, 그가 얼마나 대표팀에서의 우승에 굶주려왔는지를 보여준 장면이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6월 열린 피날리시마(유럽-남미 대륙선수권 우승팀간 단판승부 맞대결)에서도 이탈리아를 꺾고 우승했다.
메시의 미래
이제 메시에게 유일하게 남은 마지막 미션은 오직 월드컵이다. 35세가 된 메시에게 카타르 월드컵은 개인 통산 5번째 월드컵이자, 공식적으로 마지막 월드컵이다.
아르헨티나 결승진출의 중심에는 역시 메시가 있었다. 이번 월드컵에서의 활약은 그야말로 경이적이다. 다른 선수같았으면 은퇴하거나 노쇠화를 피하지 못했을 나이에도 여전히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는 메시는, 월드컵 6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나서서 5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득점과 도움 부문 모두 공동 선두에 오르며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을 뜨겁게 장식하고 있다.
이는 자신의 첫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했던 2014년 브라질 대회(4골 1도움)를 더 뛰어넘은 활약으로 만약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차지할 경우 두 번째 골든볼도 거의 확정적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메시가 월드컵 우승까지 성공한다면, 이는 곧 세계축구 역사에서 오랫동안 계속되어 온 'GOAT(Greatest of all time, 역대 최고 선수)' 논쟁의 종지부가 될 전망이다. 이미 월드 사커 역대 베스트 11에 현역선수로 유일하게 포함된 메시는 이제 그 대관식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동안 세계축구 역사에는 펠레, 마라도나, 요한 크루이프, 호나우두, 지네딘 지단 등 수많은 전설들이 있었다. 메시가 역대 레전드들에 비하여 아직 유일하게 이루지 못한 것이 월드컵이었다. 메시가 월드컵 우승으로 국가대표 커리어를 마감한다면, 이견의 여지가 없는 세계축구계의 '살아있는 GOAT'로 등극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다.
🔍 메시의 월드컵 우승 도전 👇
https://interest.webseeking.net/171
카타르 월드컵 4강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메시 아르헨티나 월드컵 전적 피파랭킹 결승 진출 - in
전 세계 축구 애호가들의 모든 관심을 받고 있는 카타르 월드컵 4강의 첫번째 경기 아르헨티나 대 크로아티아 전이 한국 시간 오늘 새벽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그리고 아르헨
interest.webseeking.net
모국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세계축구계에서도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을 우승 대관식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는 지금 그의 활약에 힘입은 아르헨티나의 결승 소식은 모든 사람들에게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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