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전지희 탁구 복식 금메달 프로필과 사진 모음

21년만에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유빈과 전지희 선수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단 두 선수가 띠 동갑인데다가 전지희선수는 또 중국 선수에서 귀화를 했기에 여러모로 특이한 점이 많은 선수들인데요. 이번 아시안 게임 탁구 복식 결승전 경기에서 주목할만한 부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시안게임 탁구 복식 결승전에서 주목할 점

남북대결: 이번 경기는 남북한 선수들의 대결로 역사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남북한 선수들이 아시안 게임 탁구에서 결승 맞대결을 하는 것은 전례가 없으며, 이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21년 만의 금메달 도전: 신유빈과 전지희 선수는 한국 탁구에 21년 만에 아시안 게임 여자 복식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복식 경기에서는 이미 16강전에서 남북 대결을 치렀습니다. 당시에도 이미 우리나라가 승리했는데요. 이 승리를 결승전에서도 이어가 탁구 역사를 새롭게 썼습니다. 남과 북이 아시안게임 탁구 본선에서 맞붙는 것은 33년 만에 처음이었으며, 여자 개인 복식 결승에서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두 선수의 금메달 수상은 여자 복식뿐만 아니라 남녀 모든 탁구 종목을 통틀어 21년 만에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들의 성과는 탁구계에 큰 기쁨을 가져다주며 탁구 팬들과 국민들에게 큰 자랑거리가 되었습니다.

신유빈과 전지희는 탁구계에서 높은 실력과 업적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앞으로의 활약과 성과에 대한 기대는 매우 크며, 탁구 팬들은 그들의 탁구 경기를 더욱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선수는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대표하는 탁구 선수로서 탁구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그들의 미래 활약을 응원합니다.

신유빈 선수 프로필:

신유빈 선수는 1992년생으로, 대한민국의 탁구 선수 중에서도 높은 실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탁구에 대한 열정을 키우며 국내외 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제탁구연맹(ITTF) 주관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신유빈의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은 그녀를 탁구계에서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공격적인 드라이브 스타일을 선호하며 강력한 스핀과 정확한 샷으로 상대를 압박합니다. 빠른 발목 움직임과 날카로운 반응을 바탕으로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며 경기를 주도합니다.

 

이름: 신유빈 (Shin Yubin)
출생일: 2004년 7월 5일
나이: 19세 (2023년 기준)
출생지: 경기도 수원
학력: 군포화산초 졸업, 청명중 졸업
키: 169cm
몸무게: 61kg
가족 구성: 아버지 신수현, 어머니 홍미선, 언니 신수정

 

탁구 경력:

고등학교 진학하지 않고 대한항공 실업팀으로 입단
오른손을 사용하는 셰이크핸드 스타일 플레이어
다양한 공격 기술과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가진 탁구 스타

소속 및 활동:

현재 대한항공 여자 탁구단 및 규슈 아스티다 소속
대한항공 여자 탁구단에서 활동 중

국가대표 경력:

초등학교 시절부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 시작
15세에 국가대표 탁구 선수로 데뷔
현재 세계 랭킹 8위 및 복식 세계 랭킹 1위 기록

 

전지희 선수 프로필:

한편, 전지희 선수는 1989년생으로, 한국 탁구의 주요 대회에서 주목받는 주전 선수 중 하나입니다. 탁구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내외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대표하고 있습니다.

전지희 역시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상대방을 앵글로와 혼동시키는 다양한 스핀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선보입니다. 또한 상대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술을 구사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공격과 수비를 적절하게 조화시키는 탁구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명: 톈민웨이 (Tian Minwei)
출생일: 1992년 10월 28일
국적: 대한민국 (귀화)
출생지: 중국 허베이성 랑팡시
키: 159cm
몸무게: 56kg
학력: 대림대학교 스포츠지도과 학사
소속 팀: 포스코에너지 탁구단

 

 

선수 경력:

전지희는 중국 허베이성 랑팡시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탁구에 재능을 보였습니다.
중국에서는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08년, 한국의 탁구 감독 김형석의 제안을 받고 한국으로 건너와 귀화하게 되었습니다.
2011년에 공식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였으며, 그 이후로 한국 탁구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에너지 탁구단에 소속되어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 활발하게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주요 성적 및 경력:

2014년 아시안 게임에서 혼합 복식 동메달 획득 (파트너: 김민석)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금메달 획득 (파트너: 신유빈)
2023년 9월 현재 세계

 랭킹 33위, 여자 복식 세계 1위 (신유빈 선수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