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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정보/축구

토트넘 홋스퍼 구단 정보 라이벌 경기장 손흥민 (22 ~ 23 시즌)

by 너무 가능하다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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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간략 프로필

정식 명칭: Tottenham Hotspur FC

애칭: 스퍼스 (Spurs)

약칭: TOT

창단: 1882년 9월 5일 (140주년)

소속 리그: 프리미어 리그 (Premier League)

연고지: 잉글랜드 런던 해링게이 구 (Haringey) 토트넘 (Tottenham)

홈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62,850명 수용)

라이벌: 아스날 FC, 첼시 FC,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감독: 안토니오 콘테 (Antonio Conte)

주장: 위고 요리스 (Hugo Lloris)

부주장: 해리 케인 (Harry Kane)

UEFA 랭킹: 18위

역대 한국인 선수: 이영표 (2005~2008) / 손흥민 (2015~ )

리그 득점왕: (역대 13회 리그 득점왕을 배출해 최다 득점왕을 수상했음)

  • 지미 그리브스 (1962-63, 1963-64, 1964-65, 1968-69)
  • 바비 스미스 (1957-58)
  • 스티브 아치벌드 (1980-81)
  • 클라이브 알렌 (1986-87)
  • 게리 리네커 (1989-90)
  • 테디 셰링엄 (1992-93)
  • 해리 케인 (2015-16, 2016-17, 2020-21)
  • 손흥민 (2021-22)

토트넘 축구 클럽 소개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프로 축구 클럽이다. 홈 구장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다. 1882년 창단되었으며, 토트넘에 소재하고 있는 화이트 하트 레인을 2017년 5월 14일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했고 이후 2019년 4월 3일부터 같은 자리에 세워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새로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엠블럼은 수평아리(싸움닭)가 축구공 위에 올라가 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 클럽의 모토는 라틴어인 'Audere EST Facere'로, 한국어로는 '용감한 것은 도전하는 것이다'란 뜻이다. 토트넘은 과거 토튼햄으로 많이 불렸으며 다른 유사 발음들로도 많이 불려 혼동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는 토트넘으로 외래어 표기가 통일되었다.

 

영국 클럽 최초의 유럽 대항전 우승, 20세기 영국 최초의 프리미어 리그, FA컵(잉글랜드) 더블 달성팀, UEFA 유로파 리그 초대 우승 클럽으로 프리미어리그의 전통있는 팀이다.

 

또 프리미어 리그 출범 이후 한 번도 강등되지 않은 6개 팀들 중 하나로 나머지 팀들이 모두 이름만 들어도 아는 명문 구단 들이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성적은 2016-17 시즌 준우승이고, UEFA 챔피언스 리그 최고 성적은 2018-19 시즌의 준우승이다.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최다 배출한 클럽으로 명망이 높다.

하지만 토트넘의 마지막 트로피는 2008년 2월 28일 EFL컵으로 14년 동안 트로피가 없으며 마지막 리그우승은 1961년으로 약 60년 이상 리그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어 무관 징크스가 있는 클럽이다. 주제 무리뉴는 감독 경력 최초로 트로피를 얻지 못하며 2년 만에 토트넘 감독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그 기간에도 가레스 베일, 로비 킨, 라파엘 판데르파르트, 루카 모드리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 유명한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었고 항상 챔스를 노릴 수 있는 후보로 거론되는 강팀 중 하나였던 탓에 던 점도 한 몫 했다.

 

실제 선수 역량에서는 뒤지지 않는다는 것이 2020년 손흥민에 이어 2021년 에릭 라멜라가 2년 연속 푸스카스 상을 수상하면서 전세계 구단 최초로 2년 연속 푸스카스 상을 배출한 구단이 되었다.

 

그래도 과거 포체티노 부임 이후 해리 케인, 손흥민, 에릭센, 델리 알리로 대표되는 DESK 공격라인을 갖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 안정적인 수비진으로 강력한 압박과 점유율 축구에서 비롯한 시원시원한 역습과 공격력으로 팬들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도 4시즌 연속 진출에 성공하고 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빅6으로 불리는 팀 중 하나인 강팀으로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구단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후 주제 무리뉴, 안토니오 콘테같은 스타성이 있는 명장들을 데려오면서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한국과 토트넘

이영표 선수의 토트넘 시절

국내에서는 토트넘은 2002 월드컵 영웅 중 한명인 이영표 선수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활약했던 클럽으로 많이 알려지게 됐다. 이영표 선수는 초반에는 높은 전술 이해능력과 좋은 태도로 선발 출장도 많이 하곤 했다. 하지만 후에는 수비에 치중하게되는 전술적 측면 및 피지컬 등 약점 들로 인해 입지가 줄어들었다.

 

그러다 2007년 가레스 베일, 앨런 허튼 등의 윙백을 영입하며 이영표는 점점 전력 외로 분류되었고, 2008년 8월 토트넘을 떠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게 되었다.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 이적

이영표 선수가 떠난 뒤 토트넘은 그다지 국내에서 주목받는 팀이 아니었다. 하지만 2015년 여름 이적 시장 막바지에 갑자기 손흥민의 토트넘 이적설이 나오면서 급격한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실제 계약을 맺은 후로 한국인들의 최애 팀으로 격상했다.

해외축구 경기 국내 유튜브 조회수를 보면 타팀에 비해 토트넘이 압도적으로 많고, 네이버 스포츠 MY팀 응원수도 맨유, 리버풀을 제치고 토트넘이 3배 이상 많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에선 토트넘 경기가 있을 때마다 손흥민 관련 기사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반대효과로 손흥민 이적 후 국내에서 안티들도 상당히 많이 생겨났다. 실제 2019년 이후론 맨유, 리버풀과 함께 국내에서 가장 많이 까이는 클럽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토트넘의 한국 투어

토트넘은 치솟는 한국에서의 구단 인기와 손흥민 선수의 입지 등을 고려해 ''2022-23 시즌을 앞두고 7월 한국을 방문해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할 것”을 밝혔었다.

토트넘은 실제 방문해서 2022년 7월 13일과 16일에 팀 K리그와 세비야와의 경기가 진행했고 두 경기 모두 순식간에 전석 매진되어 구단의 한국에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토트넘에 대한 비판

타이트한 영입 전략

'EPL'은 아무래도 전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리그로 영입에 사용하는 비용이 굉장하다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런 경쟁 속에서도 선수 영입 이적료 지불에 있어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 토트넘은 스타급 선수들에게 다른 강팀 주전급 이하의 비교적 낮은 연봉을 지급하여 예산을 절약한다. 실제 강등권인 팀들도 수천만 유로 적자를 기록하는 동안 상위권인 토트넘이 흑자를 유지한다는 것은 참으로 놀랄 만한 일이다.

 

토트넘 팬들은 이적료 협상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는 팀을 좋아하면서도 다른 팀들처럼 좀더 적극적으로 영입을 하면 훨씬 더 팀 성적이 좋지 않겠느냐는 바램을 버릴 수 없어 비판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2018-19 시즌 여름과 겨울 이적시장을 합쳐 영입한 선수가 0명이었던 건 프리미어 리그 최초의 기록으로 어찌보면 정말 굴육적인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홋스퍼 신구장의 교통과 치안

토트넘 홋스퍼의 신구장의 교통은 정말 최악이라는 악평이 자자하다. 경기가 있는 날은 근처 교통을 통제하기 때문에 세븐 시스터즈 역에서 내린 뒤 약 30분을 도보로 가야한다. 약 6만여명을 수용하는 경기장 특성 상, 경기가 끝난 뒤 지하철을 타면 대한민국 출퇴근 지옥철과 맞먹는 체증을 경험할 수 있다.

게다가 토트넘 홋스퍼의 연고지라 할 수 있는 토트넘 지역은 이민자, 빈민, 건달 등이 많은 지역에 속해 치안이 좋지 못하다. 직접 관람하러 갈 경우 근처에서 오래 머물지 않고 바로 경기 관람객들과 함께 귀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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