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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호 태풍 난마돌 피해 상황

by 너무 가능하다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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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마돌 태풍 소개

20년 14호 태풍

난마돌 뜻 ' 폼페이 섬 남동부에 위치한 고대 유적의 이름' .

인공섬으로 이루어진 해상 유적으로 미크로네시아에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라고 한다.

주요 경로: 일본

 

난마돌 태풍 예상

난마돌 태풍도 상당히 규모가 큰 대형 태풍이어서 많은 관계자들이 걱정을 금치 못했다. 특히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제주도의 경우 힌남노 태풍이 지나가면서 끼친 피해가 다 복구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나라를 거쳐가게 되면 그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주 밝혀진 난마돌 태풍 경로에 따르면 제주도 위를 그대로 지나가다 시피했던 힌남노에 피해 훨씬 아래쪽으로 치우쳐있어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은 덜할 것으로 기대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도 강풍 반경에 속해있기때문에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우리나라 난마돌 태풍 피해

난마돌이 지난 주 예상했던 바와 같이 우리나라 남쪽 아래로 지나감에 따라 그나마 큰 피해없이 태풍을 잘 넘겼다고 할 수 있다. 제주도의 경우 남쪽 바다에 초속 40m 이상의 강풍이 불었고 제주도 전역에도 강풍이 불었습니다. 제주도, 전남도, 경상도에 비가 오긴 했지만 우려할 수준의 폭우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난마돌 태퐁 피해

우리나라와 달리 반대로 일본의 경우 난마돌이 일본 중부 지방과 긴키, 시코쿠의 넓은 범위를 정통으로 쓸고 지나가며 계속 일본 북동쪽으로 진행하고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일본열도를 휩쓸고 있는 태풍 난마돌 진행 모습 (이미지, 일본 NHK)

특히 침수 피해의 경우 히로시마현 하츠카이치시와 오타케시, 히로시마시 사에키구, 야마구치현의 이와쿠니시와 슈난시, 시모마쓰시 부근이 심한데 레이더에 의한 해석으로 19일 정오까지의 24시간 동안 강우량만 대략 350mm에서 450mm에 이르는 폭우가 내렸다고 한다.

19일 오후 4시 일본 NHK는 태풍피해를 보도하며 규슈나 중부 지방에서 침수 피해나 절벽 붕괴 등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는 것 외에 동일본에서도 비와 바람이 강해지고 있다”고 했다. 일본의 경우 계속해서 피해가 지속되는 중으로 “기상청은 계속해서 폭풍이나 토사 피해, 강의 범람이나 월파 등에 대비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여 지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첨언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일본 중부지방과 긴키, 시코쿠의 넓은 범위가 태풍 난마돌의 폭풍 영향권에 들어가 있는 것 외에 서일본의 전역과 동일본의 대부분이 풍속 15미터 이상의 강풍권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일본을 지나는 난마돌 크기

NHK 보도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경 대형 태풍 14호는 “중심 기압은 975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초속 30m,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45m로 중심의 북측 330km 이내와 남쪽 185km 이내에서는 풍속 25m 이상의 폭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고 일본 북동쪽으로 시속 35 km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일본에서는 아직도 난마돌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폭우로 인해 강이 범람할 위험도 아주 높다고한다. 그리고 오늘 20일은 서일본에서 북일본의 넓은 범위가 태풍 난마돌의 영향권 아래 들어올 우려가 있어 전국에 비상 상태가 이어지는 것과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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